무안서 바다에 빠진 80대, 비번 소방관 구조에도 사망
편광현 기자 2024. 9. 8. 18:48
오늘(8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에서 A(81)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휴일을 보내던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A 씨를 발견, 물 밖으로 건져내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오늘 A 씨는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으로 캠핑을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구팬, 선수 출근길 기다리던 중 더위에 혼절…119 이송
- 착각해 타인 우산 가져갔다가 절도죄 기소유예…헌재서 취소
- 민원 빗발친 강남대로 '동성애 광고' 중단…성소수자 커뮤니티는 반발
- 베트남서 폭행 당한 유튜버 "대사관 도움 안 돼"…외교부 "필요한 조력했다"
- 홍명보 "비난은 감독에게,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 '노상방뇨'…옆 차선 벤츠 차량 날벼락
- [스브스夜] '그알' 보험금 노린 남편의 계획적 살인일까?…비눌치고개 아내 교통사고 사망 사건 '
- 미국서 2억 원대 마약 5개 종류 밀반입한 40대 징역 8년
- 미국 50대 남성, 스토킹 끝에 20대 딸 살해 후 도주
- 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