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전설의 숏컷 졸업사진 비화 “선생님이 구레나룻 잘라” (런닝맨)

장예솔 2024. 9.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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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숏컷 졸업사진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수유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는 하나둘 수유동과 얽힌 추억을 소환했다.

송지효는 "여기서 조금만 가면 저 중학교 졸업사진 때 머리 잘린 미용실도 있다"며 전설의 숏컷 졸업사진을 언급했다.

양세찬이 "머리를 왜 잘렸냐"고 궁금해하자 송지효는 "구레나룻 있다고 선생님이 잘라버렸다. 어쩔 수 없이 반대쪽도 잘라서 울면서 졸업사진을 찍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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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지효가 숏컷 졸업사진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수유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는 하나둘 수유동과 얽힌 추억을 소환했다.

송지효는 "여기서 조금만 가면 저 중학교 졸업사진 때 머리 잘린 미용실도 있다"며 전설의 숏컷 졸업사진을 언급했다.

양세찬이 "머리를 왜 잘렸냐"고 궁금해하자 송지효는 "구레나룻 있다고 선생님이 잘라버렸다. 어쩔 수 없이 반대쪽도 잘라서 울면서 졸업사진을 찍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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