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 손자 대통령 표창 전수

길효근 기자 2024. 9.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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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의 손자 원동수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보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어 대통령 표창에 추서하였으며 지사의 손자인 원동수씨께 전수해 드리게 된 것이다.

전수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손자 원동수 씨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금산군 남이면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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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1일 독립만세운동 참여 공적
강만희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지난 5일 군청 군수실에서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 손자 원동수 씨에게 대통령 표창 전수했다. 금산군 제공

[금산]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의 손자 원동수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고 원인성 선생은 1919년 3월 31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돼 태 60도를 받았다.

정보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어 대통령 표창에 추서하였으며 지사의 손자인 원동수씨께 전수해 드리게 된 것이다.

전수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손자 원동수 씨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금산군 남이면에 거주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전부를 조국에 바치신 독립유공자님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독립유공자님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보훈복지 시책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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