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동 주차난 해소…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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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에 착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구는 사업비 43억 원을 확보, 현재 51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을 지상 3층, 주차면 97면의 주차 전용 건물로 확대하는 입체화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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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에 착공했다고 8일 밝혔다.
중리동은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 주거 밀집 지역으로 중리전통시장이 위치해 주차 수요가 많다.
그러나 기존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43억 원을 확보, 현재 51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을 지상 3층, 주차면 97면의 주차 전용 건물로 확대하는 입체화사업에 나섰다.
입체화사업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며, 건물 내 공용화장실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공영주차장 운영 중단 및 공사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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