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지현우, 대국민 기자회견으로 진실 추적

김진석 기자 2024. 9. 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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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가 과거 의혹을 풀기 위해 진실 추적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임수향(박도라)과 지현우(고필승)가 강성민(차봉수)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앞서 임수향은 그동안 일을 모두 해명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그에 대한 대중의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현우의 모습에 더욱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그의 곁을 떠나기로 다짐했다. 그것도 잠시 멀리 떠난 임수향을 찾아낸 지현우는 이 난관을 함께 이겨내자고 위로하며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안겼다.

공개된 스틸 속 카메라 앞에 앉은 임수향과 지현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체를 들킨 임수향은 혼자 기자회견까지 열며 모든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사람들은 그의 진실을 믿어주지 않았다. 지현우는 임수향에게 정면승부를 제안,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인 강성민의 라이브 방송 출연을 결심한다.

진실을 밝히겠노라 굳게 다짐한 임수향과 지현우, 강성민은 함께 카메라 앞에서 해명 방송을 시작한다. 여기에 지현우는 임수향이 그동안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증거까지 모두 증명해 보인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전 국민이 말을 믿어줄지, 두 사람에게 닥쳐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8일 오후 7시 55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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