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지석진 80년대 아이돌 소환 패션에 “나랑 동년배 같아” 깜짝 (런닝맨)

장예솔 2024. 9.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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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아이돌 패션을 선보였다.

9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삼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를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등장한 지석진은 데님 조끼와 팬츠 셋업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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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아이돌 패션을 선보였다.

9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삼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를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등장한 지석진은 데님 조끼와 팬츠 셋업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김종국은 "아이돌처럼 입었다"며 놀라워했고, 양세찬은 "전영록 형님"이라고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양세찬은 "뻥 안 치고 나랑 동년배 같다. 너무 동안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소리 치자 유재석은 "형 저 말을 믿냐"며 의아해했고, 하하는 "진짜 맹세하고 세찬이가 우리 아빠 만났을 때 똑같이 얘기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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