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민통선 내 농막용 컨테이너서 불…70대 자체 진화 중 화상
김기현 기자 2024. 9.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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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산에 있는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컨테이너와 산림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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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산에 있는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그는 자체 진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컨테이너와 산림 일부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산림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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