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또 大기록…역대 세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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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도영은 이날까지 129경기에 나서 타율 0.345, 171안타, 35홈런, 38도루, 100타점, 128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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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까지 이번 시즌 98타점을 기록 중이던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서 2타점을 추가하면서 100타점을 완성했다.
이로써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도영은 올시즌 최연소 ‘30홈런-30도루’,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등 대기록을 만들었다. 남은 경기에서 홈런 5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면 국내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를 완성한다.
역대 ‘40-40’을 기록한 선수는 2015년 에릭 테임즈(47홈런-40도루) 한 명뿐이다.
김도영은 이날까지 129경기에 나서 타율 0.345, 171안타, 35홈런, 38도루, 100타점, 128득점을 기록 중이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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