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동성애 광고' 내걸려…항의 민원에 나흘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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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건물 외벽 전광판에 동성 연인이 스킨십하는 광고 영상이 등장했다가 나흘 만에 사라졌습니다.
항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구청 측이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광고를 내리게 한 겁니다.
이 광고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변의 한 건물 외벽 전광판에서 송출되다가 강남구청의 요청으로 나흘 만에 중단됐습니다.
광고 영상에는 동성 커플이 서로를 마주 보며 입맞춤하거나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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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건물 외벽 전광판에 동성 연인이 스킨십하는 광고 영상이 등장했다가 나흘 만에 사라졌습니다.
항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구청 측이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광고를 내리게 한 겁니다.
해당 광고는 성소수자를 위한 앱의 한 국내 운영사가 앱 홍보 목적으로 게재한 것입니다.
이 광고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변의 한 건물 외벽 전광판에서 송출되다가 강남구청의 요청으로 나흘 만에 중단됐습니다.
광고 영상에는 동성 커플이 서로를 마주 보며 입맞춤하거나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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