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9일) 최고기온 33℃ ‘늦더위’…남부지방 ‘비’

권나연 기자 2024. 9.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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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 낮 최고기온은 28∼33℃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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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1∼25℃
낮 최고기온 28∼33℃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 낮 최고기온은 28∼33℃로 예보됐다.

늦은 무더위 속에서도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 ▲전북 남동부 5∼20㎜ ▲경남 서부 내륙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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