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공효진, 휴가 나온 남편 케빈오와 한 일 "장어 먹고 애틋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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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와 함께한 꿀 떨어지는 일상을 소개했다.
한미 복수 국적의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으로 지난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나선 공효진은 "나혼자 남아서 보내야 할 시간들이 걱정이 된다. 남편이 입대를 한지 두 밤 지났다. 지금까지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왔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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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효진이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와 함께한 꿀 떨어지는 일상을 소개했다.
8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군인은 장어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공효진, 그의 어머니와 장어구이 전문점을 찾은 케빈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케빈오는 환한 미소로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또 케빈오와 애틋하게 몸을 맞댄 사진을 공개하며 '곰신 부부'의 애정을 뽐냈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2022년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미 복수 국적의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으로 지난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나선 공효진은 "나혼자 남아서 보내야 할 시간들이 걱정이 된다. 남편이 입대를 한지 두 밤 지났다. 지금까지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왔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공효진은 또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는 말이 진짜더라. 첫 번째로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보통 사람들은 나는 일도 잘하고 사람들에게 잘하고 부지런하다는 마음으로 살지 않나. 그런데 케빈오를 본 순간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케빈오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효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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