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민통선 내 야산 농막에서 화재…큰 불길 잡혀

최재훈 2024. 9. 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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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산에 있는 컨테이너 형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불을 끄려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농막 건물과 인근 산림이 불탔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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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산에 있는 컨테이너 형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산불진화하는 소방헬기(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불을 끄려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농막 건물과 인근 산림이 불탔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주변 산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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