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바이오·로봇·AI”···특허청, 특허심사관 60명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우리 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35명), 첨단로봇(16명), 인공지능(AI·9명) 등 세 분야에서 총 60명의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5급상당)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2.3% 증가한 반면, 이들 분야는 8.4% 급증할 정도로 세계 유수 기업들의 핵심 특허 확보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앞서 특허심사관 채용을 완료한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에 이어 이들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의 빠른 특허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27일까지 특허심사관 응시원서 접수
특허청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우리 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35명), 첨단로봇(16명), 인공지능(AI·9명) 등 세 분야에서 총 60명의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5급상당)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2.3% 증가한 반면, 이들 분야는 8.4% 급증할 정도로 세계 유수 기업들의 핵심 특허 확보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앞서 특허심사관 채용을 완료한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에 이어 이들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의 빠른 특허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특허심사관은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5급 상당(전문임기제 나급)의 국가공무원으로, 정년이 없고, 민간 경력이 인정돼 신규 채용되는 일반직 5급 공무원보다 보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위 및 경력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고, 해당 직무분야의 근무경력을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9일 부터 27일까지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임용 예정이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도 성심당에 반했네'…'튀김소보로' 갤럭시 버즈3 케이스 선봬
- '아이폰16 프로 기본용량 256GB부터…잠망경 렌즈도 탑재'
- '그렇게 됐네요' 김민아, 이혼 5년 만에 밝힌 심경…'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 '재산 1조7000억'…美스타 셀레나 고메즈 젊은 억만장자 대열에
- '갑질 폭로하겠다' 협박한 신현준 전 매니저, 실형 선고 후 '행방불명'
- '뼈까지 녹인다' 우크라, 러 진지에 '시뻘건 쇳물' 쏟아붓는 무기는
- '만취 역주행' 포르쉐에…암 투병 중이던 '두 아이 아빠' 배달기사 사망
- 사설탐정·친정 식구와 '남편과 불륜 의심' 여성 집 들어가 신체 촬영…법원 판결은?
- '성범죄 피소' 태일, 잠적했나…SNS 비공개→유튜브 영상 삭제
- [영상] 50㎏ 발판이 얼굴로 '쿵' 뇌진탕…헬스장은 '회원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