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업체 아이언디바이스, 9일 코스닥 상장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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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팹리스 업체 아이언디바이스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 기업을 시작으로 이달 4개 기업이 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는 9~10일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KB스팩30호도 이달 10~11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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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팹리스 업체 아이언디바이스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 기업을 시작으로 이달 4개 기업이 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는 9~10일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미래수익 전망치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 증권신고서를 네 차례 정정하면서 일정이 밀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과 비교해 흥행한 편이다.
주당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4900~5700원)를 웃도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2350개 기관 가운데 99.6%가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써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아이언디바이스의 시가총액은 955억원으로, 이번 공모로 210억원을 조달한다. 지난해 매출 63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45억원, 영업손실 18억원을 냈다. KB스팩30호도 이달 10~11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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