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강릉시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강릉시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SNS 활동,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의 우수사례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수사례, PPT 발표 완성도, 현장 반응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했다. 지난 8월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총 36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8팀 등 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