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바다에 빠진 80대, 비번 소방관이 구했으나 사망

정회성 2024. 9.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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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8일 오후 3시 2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에서 A(81)씨가 바다에 빠졌다.

휴일을 보내던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A씨를 발견, 물 밖으로 건져내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가족과 함께 캠핑을 온 A씨는 물놀이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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