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곽시양, 아내 폭행 연기 해명 “시켜서 했어요”

이해정 2024. 9.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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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에 특별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곽시양이 해명에 나섰다.

앞서 곽시양은 6,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천의료재단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분해 아내 유지영(박아인 분)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악질 남편을 연기했다.

아내를 물고문하는가 하면 차은경(장나라 분) 멱살을 잡고 협박하는 등 곽시양의 연기는 말 그대로 파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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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굿파트너'에 특별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곽시양이 해명에 나섰다.

곽시양은 9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예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천환서 나쁜 놈입니다"라는 사과 글을 남겼다. 이어 "연기로만 봐주세요. '굿파트너' 파이팅. 시켜서 했어요"라고 웃음 어린 해명을 덧붙였다.

앞서 곽시양은 6,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천의료재단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분해 아내 유지영(박아인 분)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악질 남편을 연기했다. 아내를 물고문하는가 하면 차은경(장나라 분) 멱살을 잡고 협박하는 등 곽시양의 연기는 말 그대로 파격적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자 '현실' 곽시양이 대신 사과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곽시양은 내년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한다.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 반전 혐관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곽시양은 현재 배우 임현주와 공개 연애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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