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위 집진기서 벌에 쏘인 작업자…소방헬기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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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0m 높이 집진기 위에서 벌에 쏘인 30대 작업자가 소방헬기에 구조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공장에서 지상 50m 높이 집진기에 올라 공기 검사 중이던 작업자 A(30대·남)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보니, A(30대·남)씨는 팔과 목 등 4군데를 벌에 쏘여 호흡이 다소 곤란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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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이송 작업자, 건강 회복
지상 50m 높이 집진기 위에서 벌에 쏘인 30대 작업자가 소방헬기에 구조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공장에서 지상 50m 높이 집진기에 올라 공기 검사 중이던 작업자 A(30대·남)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보니, A(30대·남)씨는 팔과 목 등 4군데를 벌에 쏘여 호흡이 다소 곤란한 상태였다.
구조대는 집진기 위에서 응급처치를 마쳤지만, 장소가 너무 높고 협소해 A씨를 지상으로 옮길 수 없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헬기를 출동시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치료를 받은 A씨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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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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