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지상 50m 집진기 검사 중 벌에 쏘여 소방헬기로 이송

원동화 기자 2024. 9.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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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1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 내 지상 50m에 위치한 집진기에서 공기 검사를 하던 A(30대)씨의 신체 4곳에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의식이 있고 호흡이 조금 곤란한 상황이었다.

부산소방은 장소가 높고 협소해 지상으로 이동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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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8일 오전 10시1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 내 지상 50m에 위치한 집진기에서 공기 검사를 하던 A(30대)씨의 신체 4곳에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의식이 있고 호흡이 조금 곤란한 상황이었다.

부산소방은 장소가 높고 협소해 지상으로 이동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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