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강공장 50m 높이서 벌 쏘임…작업하던 30대 헬기이송

박민석 기자 2024. 9.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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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17분쯤 부산 강서구 화전동의 한 제강공장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벌에 쏘여 호흡곤란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공장 집진기 검사를 위해 50m 높이의 구조물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팔과 목 4곳을 벌에 쏘였다.

사고 직후 A씨는 호흡 곤란을 호소해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고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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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응급처치 후 헬기 이송, 건강 이상 없어
8일 오전 10시 17분쯤 부산 강서구 한 제강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벌 쏘임 사고를 당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헬기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8일 오전 10시 17분쯤 부산 강서구 화전동의 한 제강공장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벌에 쏘여 호흡곤란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공장 집진기 검사를 위해 50m 높이의 구조물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팔과 목 4곳을 벌에 쏘였다.

사고 직후 A씨는 호흡 곤란을 호소해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고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후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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