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민통선 야산서 불…헬기 동원 진화 중

오늘(8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파주시 장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위쪽으로, 소방당국은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며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인 70대 남성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치료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성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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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