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민낯 女 후배 아나 뒷담화 “막내인데 화장 안 해”(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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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엄지인, 박은영, 김보민이 라떼 토크를 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2회에서는 KBS 아나운서실 스포츠팀장 엄지인이 김보민, 박은영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때 엄지인은 "요즘 애들은 웃긴 게, 언니는 아침 방송 하고 화장 지우고 다녔냐. 항상 마스카라 하고 다녔지 않냐. 다른 것도 아니고 여자 막내가 화장하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며 후배 홍주연의 뒷담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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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엄지인, 박은영, 김보민이 라떼 토크를 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2회에서는 KBS 아나운서실 스포츠팀장 엄지인이 김보민, 박은영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날 과거 합평회를 회상하며 김보민과 박은영은 "외모 지적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너는 코가 왜 그렇게 생겼니", "넌 아침방송은 못 하겠다. 졸린 눈이라" 등의 말을 듣곤 했다고.
이때 엄지인은 "요즘 애들은 웃긴 게, 언니는 아침 방송 하고 화장 지우고 다녔냐. 항상 마스카라 하고 다녔지 않냐. 다른 것도 아니고 여자 막내가 화장하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며 후배 홍주연의 뒷담화를 했다.
언제 캐스팅 제안을 받을지 모르니 화장은 꼭 했다는 박은영은 "세수를 하냐. (화장을 안 하고 다니는 곳이) 회사냐"며 깜짝 놀랐다. 반면 김숙과 전현무는 "요즘은 화장 안 하고 다니는 추세", "피부 보호해야 하니까"라면서 방송 후 화장을 지우는 홍주연을 감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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