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6개월만에 7.2조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4. 9.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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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구에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저리에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6개월 만에 7조원을 넘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작된 올해 1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6개월간 총 2만8541건, 7조2252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구입자금 대출(디딤돌대출) 신청은 1만9169건, 5조4319억원이다.

전세자금 대출(버팀목대출)은 9345건, 1조7933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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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구에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저리에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6개월 만에 7조원을 넘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작된 올해 1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6개월간 총 2만8541건, 7조2252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구입자금 대출(디딤돌대출) 신청은 1만9169건, 5조4319억원이다.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을 받은 가구 중 31%(4195건)는 경기 지역에서 집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1041건), 서울(1033건) 순이었다. 전세자금 대출(버팀목대출)은 9345건, 1조7933억원 규모였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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