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50m 집진기서 작업하던 30대 벌에 쏘여 헬기 이송

김선호 2024. 9. 8.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10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공장에서 지상 50m 높이의 집진기에 올라가 작업하던 30대 남성이 벌에 쏘였다.

팔, 목 등 네 군데를 쏘인 남성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하지만 119구조대원은 집진기 공간이 높고 좁아 남성을 지상으로 데려가기 쉽지 않자 소방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벌에 쏘인 남성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벌에 쏘인 남성 구조하러 오는 소방헬기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8일 오전 10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공장에서 지상 50m 높이의 집진기에 올라가 작업하던 30대 남성이 벌에 쏘였다.

팔, 목 등 네 군데를 쏘인 남성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하지만 119구조대원은 집진기 공간이 높고 좁아 남성을 지상으로 데려가기 쉽지 않자 소방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벌에 쏘인 남성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win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