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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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1500억원가량을 투입해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확장 오픈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아울렛 리뉴얼 확장을 끝내고 12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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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1500억원가량을 투입해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확장 오픈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아울렛 리뉴얼 확장을 끝내고 12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개점 이후 11년 만의 첫 대규모 확장을 통해 750만 부산·울산·경남 상권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총사업비 1447억여 원(약 1억1000만달러)이 투자돼 영업면적은 기존 3만3100㎡(약 1만평)에서 5만1480㎡(1만5600평)로 대폭 확대된다. 브랜드 수도 기존 170여 개에서 270여 개로 늘어난다. 신규 확장부에는 영남권 최대인 1744㎡(530평) 규모의 나이키 유나이트 스토어가 입점하고, 리뉴얼을 거쳐 5000㎡(1500평)의 전국 최대 규모 골프 전문관이 들어선다. 신규 브랜드로는 MZ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뗑킴, 더일마, 루에브르 등이 입점한다. 또 클랩피자, 오복수산, 소이연남 등 서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식음료 매장 10곳 이상을 부산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근무 인원 800여 명 중 90% 이상이 기장군과 인근 지역 출신이며, 이번에 300여 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했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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