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 매장” 이디야커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 열어

정정욱 기자 2024. 9. 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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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최근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자연 친화 콘셉트 매장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을 오픈했다.

330㎡ 규모로, 외벽 통창을 통해 수목원의 수려한 풍경과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 호랑이 6마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백두랑이 마들렌 2종(플레인, 황치즈)은 백두랑이 캐릭터 모양으로 디자인한 베이커리 메뉴로, 부드럽고 달콤한 마들렌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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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바라보며 백두랑이 라떼 한 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최근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자연 친화 콘셉트 매장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을 오픈했다.

330㎡ 규모로, 외벽 통창을 통해 수목원의 수려한 풍경과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목재와 식물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요한 자연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 호랑이 6마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백두산 호랑이를 친근한 콘셉트로 구현한 캐릭터 ‘백두랑이’를 활용한 특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백두랑이 라떼는 백두산 호랑이 무늬를 시그니처 크림 라떼에 접목한 특화 에스프레소 메뉴다. 백두랑이 마들렌 2종(플레인, 황치즈)은 백두랑이 캐릭터 모양으로 디자인한 베이커리 메뉴로, 부드럽고 달콤한 마들렌 향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각 지역 자연의 고유한 특성과 어울리는 특화 매장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9일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길거리 간식’을 재출시한다.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꿀호떡, 콘치즈 계란빵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전년 대비 중량을 증가해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배 모과차’와 ‘홍시 동동 수정과’ 등 전통차 메뉴와 페어링을 고려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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