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폭죽 사고로 17명 부상 “피해자에 깊은 사죄”[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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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폭죽 사고가 발생해 영화제 측이 공식 사과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영화제 측은 "9월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중 발생한 특수효과 관련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도중 폭죽이 관객석 쪽으로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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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폭죽 사고가 발생해 영화제 측이 공식 사과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영화제 측은 "9월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중 발생한 특수효과 관련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자와 가족분들이 빠른 회복과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추후 영화제에서는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좋은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도중 폭죽이 관객석 쪽으로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중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구급차로 이송됐다.
경찰은 주최 측에서 터뜨린 폭죽 일부가 관객 쪽으로 날아온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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