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임시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개설된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가 착공 4년 만에 개통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를 오는 10일 임시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홍명기 충북경자청 개발사업부장은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오송지역 바이오단지(바이오폴리스-바이오메디컬) 간 연계와 천안·세종 등 주변도시 접근성이 강화된다"며 "주민과 입주기업에 정주여건 개선·교통편익 증진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개설된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가 착공 4년 만에 개통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를 오는 10일 임시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도로는 청주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오송 1신단)와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 2산단)을 북측으로 연결하는 2.4㎞, 왕복 4~6차선 도로다.
472억원을 들여 만든 이 도로는 지난 2020년 3월 착공해 다음 달 최종 준공될 예정이었다.
임시 개통은 충북 경자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한 결정이다.
해당 도로는 국도 1호선과 지방도 508호선, 세종~서울 고속도로 지선(2026년 준공 예정)과 연결된다.
오송을 중심으로 서울~오송의 남북축과 세종~오송~청주국제공항의 동서축이 연결되는 핵심 도로망이다. 청주 오송지역 발전과 함께 서울~오송~청주공항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명기 충북경자청 개발사업부장은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오송지역 바이오단지(바이오폴리스-바이오메디컬) 간 연계와 천안·세종 등 주변도시 접근성이 강화된다”며 “주민과 입주기업에 정주여건 개선·교통편익 증진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점주 교섭권' 어쩌나"…프랜차이즈 업계 '화두'
- "티셔츠 입고 싶어요"…편의성 높인 '다한증' 약품에 '눈길'
- 키즈카페서 소변본 아이 父, 사과문 논란…"XXX 찢어져"
- 명절마다 기차표 '예매 대란' 벌어지는데…무려 20만 표가 '노쇼'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또 별세…생존자 단 8명
- '무기한 활동 중단' 아델, 마지막 공연 암표 '2200만원'까지 올라
- 美스타 셀레나 고메즈, 억만장자 대열 합류…재산 1조 7400억
- 공연 폭죽이 관객석에서 '펑'…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민 16명 부상
- '삐약이' 신유빈, 팀 동료 이은혜와 배구장 나들이
- 오타니 45호포 '50홈런-50도루' 한걸음 더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