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4 귀신 퇴치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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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왕세자 정동원이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의 인기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이 이번에는 무서운 이야기와 귀신 퇴치법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동원만의 특별한 귀신 퇴치법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야괴담회'에 출연한 정동원이 평소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담력 체험에 도전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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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왕세자 정동원이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의 인기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이 이번에는 무서운 이야기와 귀신 퇴치법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원은 MC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녹화 현장에 등장하며, "담력 체험을 하러 왔다"는 말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평소 싹싹하고 강인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지만, 사실은 귀신을 무척이나 두려워하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로 밝혀졌다. 그는 지방 촬영을 갈 때마다 숙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거울부터 떼어낸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미신과 관련된 자신의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침대 맞은편에 거울이 있는 상황을 매우 불편해하며, 이를 철저하게 예방하는 자신의 '거울 떼기' 습관을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동원만의 특별한 귀신 퇴치법도 눈길을 끌었다. 김숙이 "만약 귀신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자, 정동원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나의 님과 어기야 디여, 어기여차!"라며 '뱃놀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김숙과 김호영은 마치 귀신에 홀린 듯 몸을 저절로 움직이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정동원의 노래가 귀신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농담 섞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흥미를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귀신을 물리치기 위한 노래 한 가락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후, 정동원은 본격적으로 사연을 소개할 차례가 되자 돌연 진지하고 차분한 태도로 돌아왔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목소리와 서늘한 표정으로 MC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압도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다. 김구라는 이 상황에서 “오늘의 목표는 몇 개의 촛불이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자신만만하게 “모든 촛불 44개를 완불시키겠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동원이 국민 손주를 넘어서 조상신의 손주로 불릴 만큼의 담력을 보여줄지, 그 결과는 오는 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러 무시무시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고수레’는 홀로 남은 낚시터에서 물귀신과 맞닥뜨린 끔찍한 상황을 다룰 것이며, ‘할머니의 선행’에서는 자꾸만 범죄자들에게 세를 주는 할머니의 미스터리한 행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끔찍한 결말이 공개된다. 또한, ‘만삭’에서는 임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밤마다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의 비밀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초가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이러한 이야기들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서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포와 스릴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이번 '심야괴담회'에 출연한 정동원이 평소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담력 체험에 도전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뱃놀이'를 부르는 장면은 코믹한 분위기를 더하며, 그의 귀여운 반전 매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가 진지하게 괴담을 소개하면서 촛불을 모두 끄겠다는 자신감을 보인 만큼, 시청자들은 정동원이 얼마나 담력을 발휘할지 궁금해하며 방송을 지켜볼 것이다. 다른 무서운 이야기들과 함께 정동원의 활약이 더해져, 이번 에피소드는 웃음과 공포가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회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야괴담회' 시즌 4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서운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에 소개되는 이야기는 상금 444,444원을 받을 수 있다. 어둑시니들의 촛불 투표로 1등을 차지한 사연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지며, 매주 새로운 괴담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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