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채연 "10년 전 20억에 자양동 건물 매입…2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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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군통령 채연이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이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원조 군통령 채연을 만났다.
이날 채연은 "그때 당시에 행사를 얼마나 다녔냐"는 박기량의 질문에 "음악 방송보다 군대 행사가 더 많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기량은 "그렇게 행사를 많이 다녀서 이 건물 세운거냐"고 물었고 채연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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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원조 군통령 채연이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이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원조 군통령 채연을 만났다.
이날 채연은 "그때 당시에 행사를 얼마나 다녔냐"는 박기량의 질문에 "음악 방송보다 군대 행사가 더 많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기량은 "그렇게 행사를 많이 다녀서 이 건물 세운거냐"고 물었고 채연은 "그렇다"고 답했다. 채연은 자양동 6층 짜리 건물의 건물주다.
박기량은 채연에게 "이 정도 건물이면 얼마 하냐"고 물었다. 채연은 "매입했을 때보다 2배 올랐다"며 처음 가격을 묻는 질문에 "2장 정도"라고 답했다. 박기량이 "억?"이라며 정확한 단위를 묻자 채연은 "거기서 0 하나 더 붙여서 큰 거 두 장"이라고 답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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