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야?”…청주 무심천 꽃 정원 만개

안영록 2024. 9.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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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대교 인근에 위치한 무심천 꽃 정원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무심천 꽃 정원에 심은 메리골드와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을 관리 중이다.

권혁희 시 공원행정팀장은 "무심천 꽃 정원에 심은 꽃은 10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 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꽃 피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청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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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대교 인근에 위치한 무심천 꽃 정원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무심천 꽃 정원에 심은 메리골드와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을 관리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 일환이다.

청주시가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에 심은 메리골드와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의 꽃이 피기 시작해 시민들에게 꽃 내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청주시]

분홍, 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을 물결, 클로버, 하트 문양으로 심어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꽃 내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초엔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희 시 공원행정팀장은 “무심천 꽃 정원에 심은 꽃은 10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 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꽃 피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청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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