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은메달’ 김민종, 여친 공개 “결혼 전제 만나고 있어” (‘전참시’)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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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이 스윗한 사랑꾼의 매력을 대방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도계 헤라클레스' 김민종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특히 김민종은 여자친구에 대해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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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김민종. 사진ㅣ‘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이 스윗한 사랑꾼의 매력을 대방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도계 헤라클레스’ 김민종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종은 훈련장으로 향하는 도중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방송에서 최초로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미주알고주알 있었던 일을 이야기, 귀여운 수다쟁이로 변신해 대화를 이어가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듣기만 해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김민종은 여자친구에 대해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김민종은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김민종과 같은 선수로 나갔지만, 이제는 코치로 활약하는 김원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구슬땀을 흘린다고.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개인 훈련에 이어 도복을 갖춰 입고 단체 훈련에 임하는 도중, 유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등장했다. 후배들과 1:1 대련을 시작한 김민종은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며 기술도 당해주고,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민종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100kg 이상급에서 부상 투혼에돌 불구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12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민종이 큰 손으로 섬세하게 칼질을 하고 남다른 먹방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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