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 비…산간엔 안개 가시거리 200m 미만

신관호 기자 2024. 9. 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강원 동해안엔 비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원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시간 당 1㎜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간도 안개로 인해 비교적 짧은 가시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강원 동해안엔 비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원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시간 당 1㎜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는 동풍의 유입으로 내리는데, 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간도 안개로 인해 비교적 짧은 가시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가 인접한 도로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