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 비…산간엔 안개 가시거리 200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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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동해안엔 비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원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시간 당 1㎜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간도 안개로 인해 비교적 짧은 가시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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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강원 동해안엔 비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원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시간 당 1㎜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는 동풍의 유입으로 내리는데, 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간도 안개로 인해 비교적 짧은 가시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가 인접한 도로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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