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숀 펜, 3번째 이혼 후 20대 여친 생겼다‥길거리서 당당 키스[할리우드비하인드]

숀 펜(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64세 숀 펜이 20대의 새 여자 친구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9월 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는 숀 펜이 스페인 거리에서 20대의 여성과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여성은 몰도바 출신 배우로,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대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길거리 한복판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키스를 하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나누었다.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숀 펜은 팝가수 마돈나와 1985년 결혼했지만 4년 뒤인 1989년 이혼했다. 이후 동료 배우 로빈 라이트와 1989년 교제를 시작해 1996년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2010년 이혼했으며,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도 약혼했지만 2015년 성격 차이 등으로 결별했다.

이후에는 호주 출신 배우인 32세 연하 레일라 조지와 4년 간의 교제 끝에 2020년 결혼식을 치렀지만, 불과 1년 뒤에 레일라 조지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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