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수질 개선 완료

안영록 2024. 9. 8.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가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에 대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가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에 대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사진=아이뉴스24 DB]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중 낭성면 귀래리와 관정리, 미원면 계원리에 노후관로 2.7㎞가 설치됐다. 문의면 소전리 등 3개소는 물탱크를 교체했다. 나머지 7개소는 연말까지 사업이 끝난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설치 등을 통해 낙후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