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은 '평이'…"표준점수 최고 국어 129점, 수학 13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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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행된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6월 모의평가와 견줘 크게 평이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중등진학연구회는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 표준점수 최고 점수로 국어는 129점, 수학 138점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144점 이상으로 어려웠는데, 이번 시험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낮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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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행된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6월 모의평가와 견줘 크게 평이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중등진학연구회는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 표준점수 최고 점수로 국어는 129점, 수학 138점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통상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오르면 하락하는데, 140점대는 변별력 있는 시험으로, 그 미만은 평이한 시험으로 통합니다.
직전 시험인 6월 모의평가와 견주면 국어는 148점에서 20점 가까이 하락하고, 수학은 152점에서 14점 내려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144점 이상으로 어려웠는데, 이번 시험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낮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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