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코치님들이요? 사실 아는 사람은 없지만…” 일일클리닉에서 만난 인천 KCC 곽윤완

인천/홍성한 2024. 9.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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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몰랐어도, 농구를 향한 즐거음으로 가득했다.'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9회 차가 8일 인천 장수동 체육관에서 열렸다.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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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홍성한 기자] 비록, 몰랐어도, 농구를 향한 즐거음으로 가득했다.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9회 차가 8일 인천 장수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일일클리닉에는 정선규 용산고 A코치, 이정석 용산중 A코치, 김건우 광신방예고 A코치가 강사로 나섰다. 유소년 선수들은 일일강사가 진행하는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드리블, 패스, 레이업슛 등 기본기를 다졌다.

인천 KCC 소속의 초등학교 5학년 곽윤완 군도 체육관을 찾아 뜻깊은 추억을 깊게 새겼다.

체육관에서 만난 곽윤완 군은 “너무 재밌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져 더 다양한 농구 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곽윤완 군의 말대로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들에게 받는 수업은 특별했다.

“사실 코치님들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은 없다”라고 웃은 그는 “그래도 일일클리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기대도 많이 했다. 앞으로 농구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곽윤완 군이 농구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다.

곽윤완 군은 “아버지가 농구를 옛날부터 좋아하셨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농구를 접하게 됐다. 한 3년 정도 된 것 같다. 슛 넣었을 때 쾌감이 너무 좋았다. 아직 특별하게 좋아하는 선수는 없다. 앞으로도 계속 농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농구 저변 확대와 인프라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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