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청담동 빌라 6년 만에 28억 시세 차익…44억에서 70억으로
이정민 기자 2024. 9. 8. 16:39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정해인이 6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가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록했다.
8일 부동산 업계와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정해인은 2018년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 한 채를 개인 명의로 44억 원에 매입했다.
최근 시세에 따르면, 해당 빌라의 전용 70평형 매물이 2022년 2월 기준으로 7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다른 빌라의 분양가도 80억 원 이상에 형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정해인은 6년간 최소 28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빌라는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담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 중이며,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 2'(감독 류승완)에서도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강력범죄수사대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팀에 합류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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