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신호대기 운전자 의식 잃고 앞차 추돌(종합)

김혜인 2024. 9.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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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24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IC) 인근 사거리에서 A(40대)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운전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A씨는 의식과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앞 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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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김혜인 기자 = 8일 오후 2시 24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IC) 인근 사거리에서 A(40대)씨가 운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운전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A씨는 의식과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앞 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충격이 크지 않아 다른 부상자는 없었지만 현장 수습 과정에서 차로 일부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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