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에선 '95골 29도움'인데...A매치 21경기 '2골'→국가대표만 가면 초라해지는 '특급' 공격수

장하준 기자 2024. 9. 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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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의 나기에르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스라엘전을 포함해 오펜다의 A매치 기록은 고작 21경기 2골 1도움이다.

하지만 국가대표팀 기록은 21경기 2골로 너무나 초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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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의 나기에르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케빈 데 브라위너였다. 데 브라위너는 전반 21일 제레미 도쿠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벨기에가 2-1로 앞서던 후반 7분 이스라엘이 페널티킥을 내줬다. 여기서 키커로 나선 데 브라위너는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며 본인의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벨기에였지만,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로이스 오펜다의 침묵은 고민이다.

▲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로써 오펜다는 A매치 3호 골에 또 실패했다. 오펜다의 마지막 A매치 득점은 무려 2022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오펜다는 이집트를 상대로 한 친선 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이스라엘전을 포함해 오펜다의 A매치 기록은 고작 21경기 2골 1도움이다. 그런데 오펜다는 소속팀만 가면 달라진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침투, 탁월한 골 결정력이 강점인 오펜다는 작년 여름 프랑스의 RC 랑스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그는 랑스에서 단 1시즌을 뛰고 21골을 폭발하며 라이프치히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오펜다는 라이프치히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28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현재까지 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뿐만 아니라 오펜다는 클럽 브뤼헤(벨기에)와 비테세 아른험(네덜란드) 등 자신이 거쳤던 모든 프로팀에서 무려 95골 29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국가대표팀 기록은 21경기 2골로 너무나 초라했다.

▲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펜다는 유독 벨기에 대표팀만 오면 침묵에 빠진다. 그는 이스라엘전에서 후반 3분 유리 틸레만스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벨기에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오펜다였다. 여기서 오펜다는 실축하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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