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子 연우 “엄마 364일 맥주 마셔, 건강검진 전날 빼고” 폭로(내생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캡처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윤정♥도경완 두 자녀가 "엄마가 365일 중 364일 맥주를 마신다"고 폭로했다.

9월 7일 첫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가 담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내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아냐"는 질문에 장윤정은 "어젯밤에 떨렸다. 어떤 영상이 나올지 몰라서.."라 답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은 연우는 "하영이가 '엄마 맥주 먹고 있어'라고 말했던 것"을 짚었다.

이에 장윤정은 "저 장면 보고 나서 많은 분들이 도대체 맥주를 며칠 드시냐고 하더라"며 진땀을 흘렸다.

"엄마가 아직 맥주 마시냐"는 질문에 하영은 거침없이 "네"라고 답했고, 연우는 "364일 먹는다"며 "건겅검진 전날(에만 안 먹는다)"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정확히 알고 있네"라 반응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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