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서 도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 개최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희망있는 사회 만들자”

▲ 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용만)는 지난 6∼7일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용만)는 지난 6∼7일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조용만 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명선 도행정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신영재 홍천군수, 이양수 국회의원, 김용복 도의원, 이종석 양양군의장,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도와 양양군이 주최하고 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양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양 무산지역아동센터와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 낭독, 숏폼콘테스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아동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65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도 전달됐다. 도지사 표창은 △정혜림(횡성 창림초 6년) △최지율(춘천 소양중 1년) △삼척 한마음지역아동센터 △고성 재미난지역아동센터 △양양 무산지역아동센터 △김태영 양양 일삼일팔무산지역아동센터장 △서윤혜 강릉 성요셉해누리지역아동센터장 △정연호 영월 산솔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등이 받았다.

도 전역에서 온 아동들은 서핑체험, 맨손물고기잡기, 수산어촌마을체험 등 양양지역에서 다양한 체험도 가졌다. 조용만 회장은 “도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168개 지역아동센터들과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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