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아…남부지방 소나기

최고기온 28~33도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내일인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가 올 예정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남동부와 전남권,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mm, 전북남동부 5~20mm, 경남서부내륙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이며,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했다.

한편 바다의 높이는 서해 앞바다 0.5m, 안쪽과 바깥 먼바다는 0.5~1.5m로 예측했다. 동해 앞바다·안쪽·바깥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안쪽과 바깥 먼바다는 0.5~2.5m로 높게 일겠다. 밤부터 제주도 남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