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날씬한 창…넓어진 뷰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9.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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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시원한 뷰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건자재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 대표 건자재업체 LX하우시스는 결혼,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이 많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만끽할 수 있는 'LX Z:IN 창호 뷰프레임'과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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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Z:IN 창호 '뷰프레임'이 시공된 모습.

넓고 시원한 뷰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건자재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 대표 건자재업체 LX하우시스는 결혼,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이 많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만끽할 수 있는 'LX Z:IN 창호 뷰프레임'과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올해 4월 LX하우시스가 출시한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전지현 창호'로 불리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유리에 붙어 있는 부분)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로이유리(26·28㎜) 한 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 성능까지 확보했다.

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도 최대한 창호 프레임과 일체화시키고,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뷰프레임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특히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유리 마감 부분을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해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앤 것은 물론 깔끔한 외관도 구현해 냈다.

이와 함께 최대 28㎜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 가능하고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여주는 다중 체임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은 로이유리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제품이다.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KS규격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자랑한다. 실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 결과 자사 강마루 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해 '반려동물 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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