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주식품, 합성화학첨가물 전혀 넣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7년 설립된 관주식품은 흑마늘, 흑도라지 등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신은석 관주식품 대표의 부모가 직접 재배한 마늘을 가공한 흑마늘액이나 흑도라지진액 외에도 흑도라지청, 흑마늘진액, 흑마늘청, 여주분말, 생강청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설립된 관주식품은 흑마늘, 흑도라지 등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신은석 관주식품 대표의 부모가 직접 재배한 마늘을 가공한 흑마늘액이나 흑도라지진액 외에도 흑도라지청, 흑마늘진액, 흑마늘청, 여주분말, 생강청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공공기관의 기술력을 이전받아 자체적인 특허 기술과 접목해 개발한 흑도라지청을 꼽을 수 있다. 신은석 대표는 신생 중소기업의 특성상, 전문 연구 인력 부족으로 인한 식품 가공 기술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의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 가공 특허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9년 6월 성공적으로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어 2020년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R&D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되면서 세명대 산학협력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사포닌 함량이 증진된 흑도라지 제조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흑도라지' 특허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
위 두 가지 기술력을 융합시켜 개발한 '관주원 흑도라지청'은 도라지 원물의 아린 맛을 잡아 먹기 좋고, 특정 조건으로 직접 증숙 가공해 사포닌 2.1배, 폴리페놀 3.2배 이상 증가시킨 흑도라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품질 또한 뛰어나다. 흑도라지추출액이 무려 75%나 함유된 고함량 제품인데다 100% 국내산 3년근 이상 약도라지만을 사용하고 합성화학첨가물(보존료, 향료,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건강에도 좋다.
이런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관주식품은 2022년 9월 공영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선보였고, 50분만에 1만2000병(120g 기준)을 완판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들통난 4급 남·녀 기혼공무원의 애정행각 대통령실 ‘발칵’ - 매일경제
- “엄마, 나만 안봤대” 한국 초등학생들 난리났다…11년 만에 90만 관객 돌파한 국산 애니, 뭐길
- “15시간 넘게 일하고 눈물 펑펑”...고민시 ‘혹사논란’에도 장사 걱정했다는데 - 매일경제
- “하루 1만원이 어디냐”…MZ 직장인들 디지털부업에 빠졌다는데 - 매일경제
- “김치냉장고 갑자기 펑, 얼굴에 불 붙었다”…전국에 이런 제품 1만대라는데 [어쩌다 세상이] -
- 헌재까지 간 ‘20만원 우산’ 절도사건...“착각해 가져갔다”했지만 기소유예, 결말은 - 매일경
- 샤이니 故종현 누나 “계속 숨어 지냈다...함께 이겨내갔으면” - 매일경제
- [영상] 헬스장서 운동기구에 얼굴 맞은 여성…환불 요구하니 “특가 등록자니 위약금 내라” -
- 해병대 간 김구라 아들 ‘그리’ 군기 바짝 경례...“2026년 올까요” - 매일경제
- 복귀 위해 안간힘 내고 있는 김하성, 수비 훈련 소화...이정후도 깜짝 방문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