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협회, 두 달간 중국인 코치 ‘초청’ 훈련 마무리 “내년부터 기간 늘려 폭넓은 혜택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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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가 중국인 코치 초청 훈련을 마무리했다.
대한우슈협회는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8일부터 지난 7일까지 두 달간 중국인 코치 3인을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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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한우슈협회가 중국인 코치 초청 훈련을 마무리했다.
대한우슈협회는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8일부터 지난 7일까지 두 달간 중국인 코치 3인을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초청된 코치는 각각 산타 종목의 이강, 장권 종목의 이신난, 남권 및 태극권 종목의 후국왕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한국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은 “짧은 기간이지만 우슈 종주국의 훌륭한 지도자들과 훈련한 결과 선진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다가오는 제10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길 회장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처럼 이번 중국 코치 초청 사업이 다소 짧게 진행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훈련 기간을 더욱 늘려 국가대표 선수 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부터 실업 및 일반 선수까지 폭넓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우슈 대표팀은 오는 9일 제10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마카오로 출국하며, 대회는 16일까지 진행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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