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텍, 옆사람 볼 수 없어 사생활 보호 굿

2024. 9.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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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립된 이프텍(대표 황성연)은 모바일 액세서리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9년엔 자가복원필름을 개발했고, 이듬해에는 사생활보호필름을, 2022년에는 폴더블 연성필름을, 작년에는 폴더블 보안필름 및 원터치 강화유리를 출시했다.

이프텍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폴더블 & 3D 풀커버 프라이버시필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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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필름

2019년 설립된 이프텍(대표 황성연)은 모바일 액세서리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9년엔 자가복원필름을 개발했고, 이듬해에는 사생활보호필름을, 2022년에는 폴더블 연성필름을, 작년에는 폴더블 보안필름 및 원터치 강화유리를 출시했다. 운영하는 사업은 크게 핸드폰 액세서리 사업과 필름 사업으로 나뉜다. 핸드폰 액세서리는 SUHOJA 브랜드로 대표된다. 원터치 5D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9H 강화유리, 카메라보호필름, 지문방지, 고투명, 사생활보호강화유리, 사생활보호필름 등을 생산한다.

이프텍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폴더블 & 3D 풀커버 프라이버시필름이다. 좌우 30도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사생활보안필름이다. 필름의 루버 패턴이 좌우의 시야를 차단해 다른 사람이 화면을 볼 수 없도록 한다. 시야를 차단하는 EPU 소재의 프라이버시필름이 곡면까지 완벽하게 가려준다.

폴더블 & 3D 풀커버 프라이버시필름은 심지어 '자가 치유'도 가능하다. 올레포빅 코팅이 돼 있어 지문, 화장품 얼룩 등의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해 깨끗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다. 자가 복원 기능도 있어 필름에 발생한 스크래치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또 기업 간 거래(B2B) 판매로 국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열린 홍콩모바일전시회와 같은 달 열린 선전디스플레이전시회 등에 중국 에이전트(Mingkai)와 공동으로 참가했다.북미, 일본, 유럽 시장의 경우 글로벌 모바일 및 휴대폰 액세서리 전문 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버라이즌, 유럽 AVENIR Telecom 등을 주 고객층으로 겨냥한다는 목표다.

황성연 대표는 "제조 기반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 각 시장 특성에 맞춰 중국, 일본은 원단으로 판매하고 미국, 유럽이나 국내 시장은 완제품으로 포장 판매해 맞춤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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