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멤버십도 업그레이드 혜택만 챙겨도 '핵이득'

2년 만의 컴백인 만큼 호텔 멤버십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가성비 호텔 멤버십으로 인기 높았던 기존 멤버십도 혜택을 강화해 선보이는 'IP 시그니처' 'IP 플래티넘'이다. 멤버십 가격은 77만원. 당연히 혜택은 강력해 졌다.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거듭난 만큼 객실 혜택도 호텔, 레지던스 숙박권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강점. 특히 식음업장으로 유명한 호텔 명성에 걸맞게 멤버십 회원은 1년 내내 뷔페, 중식당 이용 시 25% 할인 혜택(4인 기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이다.

'IP 시그니처' 멤버십에 포함된 호텔 디럭스 1박 숙박권, 레지던스 디럭스 1박 숙박권, 뷔페 패밀리아 주중 2인 식사권만 해도 멤버십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다. 여기에 추가 혜택도 무시할 수 없다. 호텔 이용 5만원권 2장, 피트니스 및 사우나 입장권 2장, 월 3회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무료 제공된다. 일반 호텔의 발레파킹 서비스 비용이 3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무료 혜택 3회만 해도 10만원은 더 챙겨가는 셈. 143만원인 'IP 플래티넘' 멤버십은 한술 더 뜬다. 시그니처 멤버십 혜택을 기본으로 복층 객실로 유명한 듀플렉스 스위트 1박 숙박권까지 포함했다. 당연히 호텔 이용 5만원권, 피트니스 및 사우나 입장권,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혜택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