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부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 "부상자 적극 지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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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 야외 행사장 불꽃 특수효과 오발로 17명이 부상한 가운데 영화제 측이 "피해자의 치유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국제영화제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중 발생한 특수효과 관련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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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 야외 행사장 불꽃 특수효과 오발로 17명이 부상한 가운데 영화제 측이 "피해자의 치유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국제영화제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중 발생한 특수효과 관련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자와 가족분들이 빠른 회복과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추후 영화제에서는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좋은 공연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6일 오후 9시 30분쯤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행사 도중 폭죽이 관객석으로 날아와 관객 1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당시 공연장에는 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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