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 사망 16주기… 아내 정선희 "모든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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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환(1972~2008)이 세상을 떠난지 16년이 흘렀다.
안재환은 지난 2008년 9월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본인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재환은 서울대 공예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선희는 "(안재환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 정도 됐다. 힘든 감정은 오래가더라. 지금도 모든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하며 애뜻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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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은 지난 2008년 9월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본인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재환은 당시 연예기획사 설립과 영화 제작 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인이 사채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지었다.
안재환은 서울대 공예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뒤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2001), 아름다운 유혹(2004), 비밀남녀(2005)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7년에는 개그우먼 정선희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지 1년 만에 안재환은 세상을 떠났다.
정선희는 2020년 2월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남편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정선희는 "(안재환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 정도 됐다. 힘든 감정은 오래가더라. 지금도 모든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하며 애뜻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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